골프는 모다? 골프는 장비빨이죠!! 1~2년 주기로 새로운 클럽이 나오는데,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이 돌아가죠. 연습을 해서 실력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장비라도 최신의 제품으로!! 몸뚱이를 바꾸지 못하니 장비라도 바꿔야죠!!!
'올해의 드라이버' 스텔스2…공은 타이틀리스트 1위
‘골프채의 얼굴’로 불리는 드라이버 판매 순위에서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2가 올해 정상을 차지했다. 경쟁 제품인 핑의 G430보다 판매기간이 석 달 이상 짧았지만 카본 페이스를 무기로 뒷심
sports.news.naver.com
국내 최대 오프라인 골프용품 매장인 '골프존마켓'의 2023년 판매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는데 클럽별로 분석 및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당연히 드라이버부터!!
1위 :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1위는 역시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2입니다. 타이거우즈, 로리 맥길로이가 사용하는 드라이버입니다. 그리고 국내 선수로는 남달라 박성현 선수가 테일러메이드의 일원입니다. 스텔스1도 인기가 만았는데, 스텔스2는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텔스 특유의 카본 페이스가 관용성 뿐만아니라 비거리도 향상시켜 줍니다. 인덕션 페이스라고도 많이 하는데 강렬한 빨강색이 볼을 더 멀려 날려주는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2위 : 핑 G430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장비를 바꾸게 되는데 그때 생각나는 게 바로 이 핑 G430 드라이버 입니다. 주변에서 말하길 그냥 아무렇게나 쳐도 기본 180m는 나간다고 합니다.(남자기준) 당연히 죽이는 공도 거의 없데요ㅎㅎㅎ 아마추어 주말 골퍼라면 무조건 핑 드라이버 써야 한다는 말도 있었죠. 역시 드라이버는 죽지 않는 게 장땡! 엄청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보여줍니다. 많이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3위 : 캘러웨이 PARADYM
미국의 골프용품 업체 캘러웨이의 2023년 신상 드라이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캘러웨이라를 브랜드를 좋아해서 신제품 출시 당시에 시타도 해봤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한테는 인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드라이버 3위에 꼽혔네요. 쳤을 때 손에 오는 느낌, 타구음 방향성 등 전반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캘러웨이구나 싶었습니다. 티타늄 페이스로 볼 스피드가 좀 더 나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추천하는 클럽입니다~!
4위 : 젝시오 XXIO12
제 기준에 젝시오라는 브랜드는 사실 좀 애매합니다. 뭔가 나이가 좀 더 들어서 쳐야 할거 같고, 비쌀 거 같은 느낌? 하지만 젝시오 클럽을 쓰는 사람들(젊은 사람 포함)에게 어떤지 물어보면 상당히 높은 평가를 해줍니다. 일단 치기가 아주 편안하고 쉬운 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은 힘을 들이고도 더 멀리 보내준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자분들에게 더 추천하기도 하는 채죠! 작년 모델이지만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 올해에도 4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5위 : 핑 G425
핑 G430 모델의 전작인 G425가 2023년 5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구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역시 관용성과 비거리죠. 남자분들은 특히 비거리 욕심을 포기하지 못하는데, 그래서 핑 G425모델을 꾸준히 찾는 것 같습니다. 다만 텅텅거리는 타구음이 거슬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거리 잘 나오고 볼 휘지 않는데 그깟 타구음이 대수입니까?? 역시 핑!
2023년도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 클럽(드라이버)을 알아보았습니다. 드라이버 하면 타이틀리스트도 인기클럽인데, 아무래도 타이틀은 좀 어렵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순위권에는 없네요. 역시 타이틀은 간지용인가... 다음포스팅에서는 아이언 베스트 5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도록 할게요~~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 생활 하세요!!
상품의 가격 및 판매현황은 판매자 또는 제조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