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테니스 공 추천 베스트 6 (쿠팡 테니스공/테니스볼)

by 일상만물상 2023. 8. 31.

테니스 인구가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팬데믹 때는 골프를 많이 시작했다가 그만두고, 테니스로 넘어온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골프에 비해서 테니스는 저렴한 비용, 단순한 장비, 패셔너블한 복장 등이 젊은 동호인들을 많이 만들어 낸 거 같더라구요. 저도 테니스를 치는데 예전에 비해서 코트 예약이 상당히 어려워 진걸 보면...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엔 테니스 용품 중에서 꼭 필요한 테니스 공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유압구인 캔볼만 골라 봤습니다. 비교하기 쉽게 1캔 2볼만 골라 봤습니다.

  • 선정 기준 : 완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바볼랏 골드 챔피언쉽 1캔 2볼

제일 많이 사용하는 테니스공! 테니스 볼에도 등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몇등급이다 라고 나누는 기준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반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 하는 볼이 이 챔피언쉽 급의 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격은 4~6천원 사이 정도구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볼이 바로 바볼랏  골드 챔피언쉽입니다. 테니스공에 겉면의 털을 펠트라고 하는데, 이 펠트가 잘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공의 무게는 거의 비슷하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좀 묵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저는 묵직한 볼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괜찮기 때문에 첫 번째로 추천!

  • 가격 : 약 5천원 

 

 

2. 던롭 AO 호주오픈 공인구

던롭 AO 공인구는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테니스 공입니다. 볼을 치다 보면 펠트가 점점 빠지는 공들이 있는데, 호주오픈 공인구는 펠트가 점점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머리가 약간 부스스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렇다 보니 공이 약간 커져 보이는 효과?? 그리고 펠트가 부풀면서 공기의 저항을 좀 더 받는 느낌도 받습니다. 그래서 날리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왜냐?? 빵빵 쳐도 아웃되지 않고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예전에는 가격이 많이 비싼 느낌이었는데 요즘 찾아보니 5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럼 안살 이유가 없죠. 완전 강추합니다! AO!!

  • 가격 : 약 5천원 

 

 

3. 윌슨 US 오픈 공인구

윌슨 볼 중에서는 US 오픈 볼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챔피언쉽 볼에 비해서 약간 높으나 직접 사용해 보면 타구감이나 펠트 유지력 등이 우수합니다. US 오픈이 하드 코트에서 치러지기 때문인지, 하트코트에서 쳤을 때 그 느낌이 좀 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리미엄 급 볼을 쳤을때 느껴지는 묵직한 느낌도  좋았구요. 푹신한 느낌? 약간 비싸지만, 돈값을 하는 느낌입니다. 

  • 가격 : 약 7천~1만원 

 

 

4. 윌슨 챔피언쉽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볼! 한 10년 전에는 전부다 이 윌슨 챔피언쉽만 사용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워낙 여러 종류의 테니스 볼들이 유통되다 보니 인기가 여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윌슨 챔피언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괜찮은 볼이라고나 할까요. 약간 날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는 하지만 그건 제 실력의 문제겠죠.ㅠㅠ 

  • 가격 : 약 5~6천원 

 

 

5. 테크니화이버 X-ONE

우리나라에서 테크니화이버는 스트링이 인기가 많죠. 그중에서 인조쉽의 대명사는 X-ONE인데, 동명의 테니스 볼이 있더라구요. 이것도 아직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좋을 것 같습니다. 테크니화이버가 테니스 라켓, 스트링, 볼 등 다양한 테니스 용품을 생산하는데 품질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X-ONE 볼은 아니지만 테크니화이버 코트라는 볼은 사용해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테크니화이버 코트는 2볼짜리는 없고 3~4볼만 있어서 리스트 제외했습니다.) 아무튼 테크니화이버 볼 추천요! 좋아요. 쳐보면 압니다!

  • 가격 : 약 8천~1만원 

 

 

6. 던롭 포트

이건 안쳐봤습니다만 써보고 싶은 볼이라 소개해드립니다. 테니스 볼을 일반적으로 캔볼이라고 한 캔 두 캔 이렇게 세는데, 사실 요즘은 다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던롭 포트는 진짜 캔에 들어있습니다. 이게 진짜 캔볼이구나 싶은 느낌이죠! 그래서 한 번은 치고 싶은 볼입니다. 그리고 테니스 오래 치신 분들께도 물어보면 던롭 포트가 가장 프리미엄 볼로 좋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실력이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볼 만이라도 프리미엄급으로 치고 싶다!! 

  • 가격 : 8천~1만원대 

 

 

 

 이거 이외에도 많이 헤드, 프린스 등 테니스 용품 업체들의 다양한 볼이 있습니다. 다양한 테니스 볼을 사용해 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걸 골라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정말 개취의 영역이기 때문에 뭐가 맞다 안 맞다가 아니라, 나한테 맞냐 안 맞냐니까요. 좋아하는 볼로 재밌게 테니스 치세요! 그리고 항상 부상 조심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