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식을 위해
공공 예식장 지원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23년부터 북서울꿈의 숲, 서울시청사, 한강공원, 한옥 등 19개 공공시설을 신규 개방하여
총 23개소에서 예식을 지원하며 전문 웨딩업체를 통해 기획부터 예식 진행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준비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관료는 일반 예식장 대비 부담 없는 금액으로 운영되며,
서울시청 시민청, 광나루 장미원 등 3개소는 무료이며,
다른 곳도 대체로 2만 원~100만 원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공공 예식장으로 모헌 시민의 숲이 있습니다
실제로 모헌 시민의 숲에서 진행한 결혼식을 우연히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웠어요
물론, 공공 예식장인 만큼 인원수, 음식 등 일반 예식장보다는 제한이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스몰 웨딩을 원하는 부부에겐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그럼, 서울시와 함께하는 나만의 결혼식의 신청방법, 예식장 등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ㅣ 서울시와 함께하는 나만의 결혼식 신청 방법 및 자격
- 신청 자격 : 서울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 (예비) 부부
- 신청 기간 : 23년 3월 29일(수) ~ 수시
- 신청 방법 : 전화 신청 (1899-2154) *상담사와 사전 상담 후 예식 공간별 전담 결혼 협력업체 연계
- 예식 공간별 연계 업체
ㅣ 서울시 공공 예식장 자세히 알아보기 (장소, 비용, 이용안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공공 예식장은 실내는 물론 한강, 공원, 한옥 등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합니다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은 북서울꿈의 숲, 성북 예향재(한옥),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등 총 15개이며
한방진흥센터, 성북 예향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전통 혼례도 올릴 수 있습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공 예식장 지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5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니
아래 바로가기에서 신청 및 참고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