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부와 바로 연결된 곳이라 벌레들이 종종 문틈 사이로 들어와 문풍지로 막아두긴 했는데
요즘 그냥 미쳤어요.. 아침에 사무실 문을 열면 바닥에 발 디딜 틈이 없어요 😣
아래 사진 극혐주의하시고.. 못 보시는 분들은 빠르게 넘어가세요.
큰 벌레, 작은 벌레 아주 구석구석 죽어있는데 ㅜㅜㅜㅜㅜ이것보다 더 많다고요..
문풍지로만은 막을 수 없어, 살충제를 구매합니다.
내부에는 뿌리지 않고, 바깥에 벌레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뿌려두려고요.
효과는 한 3주 정도 봐야 한다고 하니 뿌려놓고 기다려보겠습니다.
➊ 파비 가정용 다목적 살충제 650ml
- 용량 : 650ml
- 가격대 :1.4만 원
다목적 가정용 살충제 중 가격이 괜찮았던 제품.
디자인은 투박하더라도 벌레들만 막아준다면 아무 문제없어요.
파리, 모기, 바퀴벌레, 개미, 지네 등 다양한 해충을 박멸해 준다고 합니다.
일단 뿌리면 1차적으로 해충의 유입을 막고, 2주 정도 시간을 가지면 해충 박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흰 바깥이 완전히 외부라 박멸을 어렵고, 유입만 막아줘도 땡큐이기 때문에 ㅜㅜㅜㅜㅜ
안전기준을 확인받은 생활 화학 제품입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 사용방법을 꼭 지켜주세요.
공중에 분사하지 말고 해충을 향해 살포하거나, 벌레가 유입되는 공간 또는 길에 약물이 안착되도록 뿌려주세요.
❷ 페스트7 가드 살충제, 250ml
- 용량 : 250ml
- 가격대 :2.8만 원
용량 대비 가격대가 있어, 차이점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성분의 차이점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 강력하다고는 하는데 3개월간 지속되며, 벌레가 닿거나 밟기만 해도 퇴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에 분무를 해주시고
몸에 닿는 경우 따가우니, 사용 전 마스크와 장갑을 꼭 착용해 주시고
소량만 뿌려도 퇴치가 가능하니 꼭 사용법을 지켜 살포해주셔야 합니다.
요즘 벌레가 너무 많아 스트레스받는데, 다들 해충 박멸하자고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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