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하루종일 앉아 공부만 하니 다리가 퉁퉁 붓는 것을 넘어 단단해질 정도로 잘 붓는 스타일이었는데요.
한 10년을 사용하니, 찍찍이도 낡고 천도 삭아 새로운 마사지기를 구입했습니다.
세븐라이너는 고정형이라 조금 불편했어서, 무선 타입 + 10만원 미만대로 알아봤어요.
결론, 무선타입이 더 아프게 마사지해주고 원하는 부위에 맞춰서 조져버릴 수 있으니 ㅋㅋㅋㅋ시원하고 편합니다
➊ 휴그랩 쫑알라인 종아리 마사지기
- 가격대 : 8.9만 원대
- 마사지모드 4종 / 세기조절 3단계 / 온열 2단계
- 동시 충전 케이블
- 베터리 용량 : 2000mA
사실, 10만원 미만대로 찾아보니 가격은 단합이라도 한 듯 89,000원선이더라고요?
(직구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KC인증받은 제품으로 사용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기능, 성능적으로 가장 자세히 설명해 준 브랜드인 휴그랩을 구매했는데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도조절은 3단계로 벨크로를 맞게 하면 1단계만 해도 충분히 고통스러워요.. 아파요 🥲 그리고 시원해요 🔥
온열 기능은 2단계로 했을 때, 아 뜨겁다 할 정도까지 올라가니 1단계도 충분한 느낌입니다. 여름엔 온열기능 사용하지 않아요.
저소음은 흠.. 글쎄요. 제가 자고 있을 때 남편이 사용했는데 시끄러워서 깼거든요^_^!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엔 큰 소음은 아닙니다.
그리고 별 건 아니지만, 동시 충전 가능한 y자 케이블을 줘서 한 개 까먹고 충전 안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더 비싼 세븐라이너보다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추천추천!
❷ 95 프로블럼 발란스핏 종아리 마사지기
- 가격대 : 8.9만 원대
- 마사지모드 3종 / 세기조절 3단계 / 온열 3단계
- 배터리 용량 : 2500mA
베이지 컬러가 눈에 띄는 종아리 마사지기입니다.
가격은 8만 9천 원으로 동일하며, 온열 조절을 3단계로 세분화하여 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또 하나 다른 특징은 배터리 용량이 2500mA으로 최대 120분까지 사용 가능해 편리하다는 점이에요.
사실, 이 가격대 종아리 마사지기는 다 비슷한 거 같아.. 디자인 끌리는 브랜드로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❸ 제스파 칼리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공기압 온열 다리 안마기
- 가격대 : 9.9만 원대
- 세기조절 3단계 / 온열 3단계 / 진동모드 3단계
- 배터리 용량 : 2500mA
다양한 컬러 + 진동모드가 추가된 제품입니다. 앞서 소개한 제품보다 1만 원이 더 비싸지만요😊
큰 차이점인 진동모드.
손으로 두드리듯 또 다른 느낌의 마사지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제스파 마사지기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래 앉아계시거나 오래 서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운동하시거나 다리가 쉽게 피곤해시는 분들은 진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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