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는 장마철에만 쓰는 제품은 아닙니다.
지역마다, 집집마다 습도는 다르고 결로와 곰팡이 관리 때문에 상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개인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일수록 As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이번 글은 대기업(엘지, 삼성, 롯데)의 제습기를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가격대별로 정리해서 소개해드릴게요.
1. 10~20만 원대 제습기
➊ 롯데알미늄 공기정화 에코제트 제습기
- 모델명 : NEW 브리즈 제습기 PRO
- 가격대 : 19만 원대
- 사용면적: 30.17㎡ (약 9.14평)
- 용량: 12L / 물탱크 용량 : 2L
고급스러운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롯데알루미늄의 제습기입니다.
요즘 가전은 대부분 흰색 계열 밖에 없는데, 블랙으로 고급스럽게 나와 어두운 인테리어나 포인트 인테리어 즐기시는 분들껜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이 더 이쁘네요.
일일 제습량은 12L까지 가능하며, 2L 용량의 물탱크로 물이 다 차면 물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공기 순환 모드와 수면 모드가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도 용이하네요!
❷ SK매직 초슬림 제습기
- 모델명 : DEH-140LI10BG
- 가격대 : 29만 원대
- 사용면적: 62㎡ (약 18.7평)
- 용량: 13L / 물탱크 용량 : 4L
앞서 소개해드린 롯데알루미늄 제품보다 사용 면적이 약 2배(18평) 정도 되는 제습기입니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한 단계 높은 2단계, 물통 용량도 4L로 물 비우는 번거로움은 더 줄어들겠습니다.
저소음(40db)으로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슬림형(22cm)이라 한정된 공간에 제습기를 설치하는 경우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약간 옛날 컴퓨터 본체 느낌이 나기도 하는 디자인이네요.
2. 40~60만 원대 제습기
삼성, LG 제품의 경우 단가가 40만 원대 이상으로 뛰어버립니다. 물론 용량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➊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
- 모델명 : AY18CG7500GGD
- 가격대 : 48만 원대
- 용량: 18L / 물탱크 용량 : 6L
에너지 효율 1등급, 제습 용량 18L의 제품으로 저소음 모드(34d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물탱크 용량도 6L로 물통을 자주 비울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확실히 가격이 나갈수록 귀찮음은 덜하고, 더 조용하네요😊
➋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 모델명 : DQ203PECA
- 가격대 : 66만 원대
- 용량: 20L / 물탱크 용량 : 5L
강력한 제습으로 습도 90%에서 40%까지 55분 만에 빠른 속도로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제습 용량 20L의 제품으로 저소음 모드(34d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습이 끝나면 자동으로 건조 기능이 작동되어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건조 키트를 구매한다면 옷장이나 신발 속 같이 건조하기 어려운 구석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기업 제습기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롯데알루미늄이 끌리는데, 저소음 모드가 없어서 거실이나 드레스룸, 욕실 등에 두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길 바라면서, 쾌적한 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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